일상다반사
조카의 발렌타인 데이 선물...
PsycoAngel
2023. 2. 13. 21:30
오늘도 일을 마치고...
몸도 마음도 피곤해 있는데...
조카 녀석이 뜬금없이....
초코렛 좋아하냐고 묻더군요...
갑자기 왜....?
사실 조카도 초코렛을 안 좋아해요.
싫어한다기보다...
뭐 단 음식을 그리 즐기질 않아요.
전에 한번 포스팅한적도 있지만..
동생이 조카 먹으라고
해외여행 다녀와서 사다준 초코렛들..
조카가 쌓아두기만 하고 안 먹어서
결국 다 상해서 버렸어요...
몇년을 그리 두었으니 ㅋㅋㅋ
그런 아이가 갑자기 초코렛을 좋아하냐니?
그냥 별 생각없었던거 같아요...
으... 응... 그냥 그리 말하고 말았는데..
내일이 발렌타인 데이라고..
조카가 초코렛을 만들어 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 십년간은 잊고 살았던 날인데...
얼마만에 받아본 초코렛인지.....
우앙.. 급 기분 좋아지네요..
내일 아침에 먹어야지요...
그래도... 가족이라고........
챙겨주는거 보면 고맙고 이쁘고..
여자 아이라서 그런거도 있을거고요..
저는 어렸을때 저런거 전혀 없었는데..
아들만 둘 키웠을 어머니가 안쓰럽...
요즘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시기인데..
그래도 오늘은 조카덕에...
웃으면서 넘어갑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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