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로 만든 불상이 있는 절이라고 합니다. 작지만.. 여유를 느끼는 아늑한 절.. 아버지께서 군생활을 하던 곳 근처이어서.. 과거 추억을 더듬어가는 중에 들른 곳입니다. 국보 63호인 철조비로자나불좌상도 볼겸.... 도피안사라는 절로 향했습니다. 도피안사는 통일신라 경문왕 5년(865년) 도선국사가 높이 91cm의 철조비로사나불좌상을 제조 철원읍 율리리에 소재한 안양사에 봉안하기 위하여 여러 승려들과 같이 가다가 잠시 쉬고 있을 때 이 불상이 갑자기 없어져 그 부근 일대를 찾다가 현위치에 그 불상이 안좌한 자세로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자리에 조그마한 암자를 짓고 이 불상을 모셨다 한다. 당시 철조불상이 영원한 안식처인 피안에 이르러렀다 하여 절이름이 도피안사로 명명되었으며 절내에는 도선국사가 제조한 국보..

고석정(孤石亭), 외로운 바위 정자? 고속정으로 잘못 알고 감.. ㅋㅋ 고석정을 가자고 하길래... 고속정으로 잘못 알아듣고..... 근처에 배타러 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고석정(孤石亭)이더라구요. 주소 : 강원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촬영장비 : Canon 5D Mark4 / EF 35mm f1.4L (사무엘) 고석정 가는 길은... 계단을 수 분... 정도.. 내려가야 합니다. 물론 올라올때도 마찬가지로요. 그리 긴 계단은 아니지만... 뭐 그럭저럭 걸을만 해요. 그리고 고석정 아래에는 유람선이라기에는 너무 작은.. 유람 보트도 탈 수 있어요. 물론 저희는 안탔어요 ㅋㅋㅋㅋ 간단하게 고석정에 대해서 ... 검색해서 찾아본 내용에 의하면요.. 고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