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깔깔이를 교체하다. 제가 운행하는 버스 자동차 검사중.. 전륜 제동력 특히 운전석측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서.. 재검사 항목이었습니다. 일단 브레이크 드럼과 라이닝을 의심하고 정비소로 들어가서 정비를 한 결과... 업자들끼리 하는 용어로 깔깔이를 교체했습니다. 정식 명칭은 Brake Slack Adjuster 입니다.. 왜 깔깔이인지는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 깔깔이가 뭐에 쓰는 물건인고? 브레이크를 밟으면...라이닝을 밀어올려고 드럼과 마찰을 시켜서 차량을 정지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 장착된 사진입니다... 저런 형태로 장착이 되어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라이닝을 드럼과 마찰을 시켜서 차량이 정지를 하는데 오래되고 낡으면 깔깔이 간격이 넓어져서... 라이닝을 제대로 밀어내지 못해서... 제동력이 떨..

제 차가 달라졌어요..!! 제가 운행하는 버스는 원래 이런 줄 알았습니다.. 그냥 밀리는 버스.. 그래서 안전하고 안전거리 확보는 필수.. 미리 미리 속도 줄이고.. 그래야만 하는 버스... 근데 원래 저리 운전해야하는게.. 맞아요 ㅋㅋㅋㅋㅋ 이 버스는 원래 밀려... 전에 잠시 다른 차를 몰았을때보다.. 브레이크를 잡으면 제동 거리가... 상대적으로 더 길게 느껴졌습니다.. 다른 선배 기사도.. 네 버스 밀린다고 하드라.. 다른 분들도 그리 느꼈더라구요.. 그래서 과거 정비 내역을 보니.. 올해 2월에 라이닝 조정이라고 정비 이력이 있긴한데.. 뭘 어쨌다는건지.. 자세한 내용도 없는데.. 정비를 했으니 괜찮은거겠지 했지요.. 그리고 브레이크 잡을때.. 쇠가 갈리는 듯한 소리도 없었고요.. 그래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