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문강도예 학습원을 다녀오다..

2023. 5. 18. 20:00버스 기사`s Story

진천 문강도예
진천 문강도예

 

 

도자기도 만들고, 인절미도 만들고.. 동물도 구경하고....

 

 

이번에도 초등학생 아이들을 태우고,

진천에 위치한 문강도예학습원을 다녀왔습니다.

 

과거에는 학생들이 많았던 한 초등학교였지만..

지금은 폐교된 학교 건물을 이용한 곳이라고 합니다.

 

어린 시절에는 그리 넓고.... 커보인....

교실과 운동장이 지금와서 보면 왜이리 작아보일까요?

 

운전직이 새벽에 출근하고... 밤늦게 퇴근하고..

참 힘들긴한데... 이렇게 아이들덕에...

이리 나오게되니 그건 좋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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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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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강도예 위치
문강도예 위치

 

 

  • 진천 문강도예 학습원 위치 : 충북 진천군 백곡면 성대1길 6

 

 

버스가 다니긴 하는듯 한데....

자차를 이용해서 가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아이들은 모두 도시락을 싸오더라구요.

아니면 학습원측에서 비빔밥을 제공하는데..

여튼... 주변에 마땅한 식당을 못 봤어요.

백곡 저수지까지는 가야 좀 있던데..

 

 

여튼... 한적한 시골에 위치했다고 보시면 되요.

 

 

 


문강도예 주변
문강도예 주변

 

 

  • 문강도예 학습원 주변...

 

문강도예학습원
문강도예학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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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딱 봐도... 

어린 시절에 흔히 보던 학교 건물 모습..

낡은 철 계단을 타고 옥상에 올라가고 싶었는데

막아 두었더라구요 ㅋㅋㅋ

 

문강도예학습원
문강도예학습원

 

 

문강도예학습원
문강도예학습원

 

문강도예학습원
문강도예학습원

 

문강도예학습원
문강도예학습원

 

문강도예학습원
문강도예학습원

 

물탱크 참 오랫만에 봅니다..

 

 

문강도예학습원
문강도예학습원

 

문강도예학습원
문강도예학습원

 

문강도예학습원
문강도예학습원

 

문강도예학습원
문강도예학습원

 

문강도예학습원
문강도예학습원

 

문강도예학습원을 가면....

흙바닥에.. 흙길에....

차도 없고.... 아이들만 온전히...

뛰어다니며 놀수 있는 곳....

 

아 뛰다가 자빠지면....

무릎이 까지겠지만요 ㅋㅋㅋ

 

 

선생님이 아이들을 데리고...

밭두렁 사이길을 지나는 모습은...

제가 어렸을때 소풍가던 모습이 생각나는...

 

 

뭔가 화려하고 정리되어있고...

아이들에게 이거 만지지 마...

아이들에게 이거 조심해야해..하며

뭔가 틀에 맞추어야하는 곳이 아니라..

 

 

아이들이 더 자유롭게 놀수 있는 곳...

뭐 아이들에게 다치지만 말라고 할 수 있는 곳..

뭐 그런 느낌입니다.. 

 

 

 


아이들은?
아이들은?

 

 

  • 아이들은 뭘 할까?

 

문강도예학습원
문강도예학습원

인절미가 만들기 쉬운가?

여기서도 인절미 만들기 체험학습을

하는듯 하더라구요...ㅋㅋㅋ

 

제가 몇 체험학습장을 가봤을때..

인절미 체험학습은 다들 있었던거 같아요..

 

강사님이.. 안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아이들과 재미있게 진행하더라구요.

 

 

문강도예학습원
문강도예학습원

 

머그컵을 직접 만드는 모습인데요..

강사님의 설명에 따라서..

아이들이 직접 흙을 이용해서 컵을 만들더라구요.

 

일단 아이들이 컵을 만들면...

문강도예학습원 측에서 최종 완성 후..

보내준다고 들었어요.

 

 

아이들이 올망졸망 모여서... 

나름 진지하게 만들더라구요...

 

 

문강도예학습원
문강도예학습원

 

문강도예학습원
문강도예학습원

 

닭장에 알을 품고 있던 암탉도 있어요.

 

 

 

문강도예학습원
문강도예학습원

 

공작새도 있고....

앵무새도 있었는데.. 새 우리에 있어서..

사진이 안 찍혀서 올리진 않았어요.

 

 

 

아이들이 체험학습을 마치면 자유롭게...

새도 보고 아이들끼리 흙으로된 운동장에서

자유롭게 뛰어놀아요...

 

 

 

뭐가 그리 신기하고 재미있는지...

한시도 쉬지않고 떠들고 즐거워하는지...

저도 저러고 싶은데 부럽더군요..

 

 

다만, 새들이 있는 우리 근처가...

시골이다보니.. 날파리같은 벌레가 좀 많아요.

아이들은 별로 신경 안 쓰던데..

저는 그게 좀 ... ㅋㅋㅋㅋㅋ

 

 

 

 


체험학습현장이 그렇듯...

대부분 단체 예약을 통해 오더라구요.

 

일개 개인이 예약해서 가는 곳도 있긴하지만요.

다만 아이들을 체험학습에 보내는..

학부모님들은... 걱정되고 궁금할거 같아요.

 

아이들이 어떤 곳에 가는지...

재미는 있는 곳인지...

안전한 곳인지...

 

 

혹.. 아이들이 체험학습 현장으로 

방문하는 곳이 제가 포스팅한 곳이라서...

그 걱정을 덜어낼수 있으면 다행일거 같아요.

 

 

그리고 학교측 선생님들도 그렇고

체험학습 현장에 근무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아이들이 행여나 다칠까봐..

그리고 즐겁게 놀다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계시니... 큰 걱정 안해도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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