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의 운동과 변화...

 

 

운동 그 기록들..

 

1. 측정 기간 : 2020년 8월 29일부터 2022년 8월 25일 (만 2년)

2. 주된 운동 : 

1) 초반 : 주로 걷기와 홈트레이닝 + 식단 조절..

2) 중반 : 자전거와 등산, 웨이트 트레이닝.

3) 후반 : 자전거와 등산,  홈트레이닝.

 

※ 식단 조절이라고 해야... 밀크 커피 안마시고 블랙커피만 마시기 그리고 아침은 원래 안 먹었고

점심에는 일반식, 저녁에는 식사 대용 쉐이크만 몇개월 유지했습니다. 그 뒤로는 식단 조절따윈 없었..

 

3. 성별 : 남.

4. 측정 장비 : 인바디 다이얼W 블랙골드.

 

 

※ 광고 아님, 내 돈주고 산 제품이고, 저 제품을 사든 말든 관심없고, 추천도 안합니다. 그냥 제가 사용중인거일뿐..

 

 

 

 

2년동안의 변화.

 

 

체중은 71.3kg에서 61kg 까지 내려갔다가... 64kg대를 유지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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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근량은 도데체 왜 시작점보다 줄었는지 이해는 못하겠지만... 비슷하게 유지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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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량도 줄어들었지만 유지 상태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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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률은 26.8%에서 15% 정도까지 찍다가.. 현재 19.8%.. 대략 20% 정도를 유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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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

 

1. 사실 PT를 받은 건 아니고요. 15년? 10여년전에 4년간 웨이트 하면서 1년정도 PT를 받은 적은 있어요.

당시 PT 받으면서 배운 코스, 방법으로만 운동을 했어요. 

 

2. 운동 강도는 그리 높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주3회 홈트레이닝 혹은 웨이트는 2년동안 빼먹은 적이 없어요.

몸이 아파서 병원 다닐때 빼고는 정말 아무리 귀찮고 늦게 퇴근을 했어도 무조건 했습니다.

강도보다는... 그냥 꾸준히만 저 스스로 정한 일정, 약속을 지키는게 최우선이었습니다.

 

3. 식단 조절은 초반에만 3개월? 그정도만 하고 나머지는 평소처럼 식사했습니다. 다 행복하자고 하는건데...

 

4. 인바디 결과를 신뢰하지는 않아요. 대충 추세만 확인합니다. 다만 눈바디... 제가 봐도 그렇고 어머님이 봐도 그렇고

체형의 변화는 확실히 있으니 만족합니다.

 

5. 배 안나오고, 제 스스로의 약속을 지킨것만으로도 저는 만족합니다.....

정말 몸짱 그런 분들 대단합니다.. 저는 이것만으로 만족하고 그냥 꾸준히만 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