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2)
-
조카와 함께 그리는 그림...
이 그림은 제 유작이 될 것입니다. 제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 입니다. 수 개월전에... 제 지인이 조카가 그림을 그리는 걸 좋아한다하니까 선물을 하나 줬어요. 왜 아이들이 그림 그리고 놀라고.. 밑그림은 그려져 있고, 밑그림에 숫자가 쓰여있어서 그 숫자에 맞는 물감통에 있는 물감을 찍어서 바르기만 하면 되는 그림요. 이런 박스가 있구요... 이런 밑그림과 그에 대한 설명들이 죽있어요. 저 작은 점같은 것들이 다 숫자입니다. 그리고 저 밑그림에 사용될 물감들이 있구요. 물감마다 번호가 쓰여져 있어서... 밑그림에 1번이라고 쓰여져있는 영역에는 1번 물감을 다 칠하면 되요... "참 쉽죠~~~!" 저는 그 그림 그리는 셋트를 선물로 받고는 밥 아저씨가 생각났습니다. "참 쉽죠~~!!" 이 분, 다들 아시죠...
2023.01.25 -
서울역 3층에서 열린 전시회 - 박세연 개인전.
네가 예술을 알아서 박세연 개인전을 관람하러 간것이냐!!! 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예술.. 특히나 미술은 꽝입니다. 어렸을때 미술 숙제를 하게되면 매번 사촌 여동생이 대신 그려줄 정도로... 그림 실력은 아주 꽝이었습니다. 그래도 이쁜건 좋아합니다. 사실 오늘 서울역에서 기차시간이 한시간 이상 남아서, 커피숍이라도 들어가서 기다릴까 하고.. 서울역 2층과 3층을 오르락 내리락하다가 커피숍 자리도 없고 뭐할까 하고 둘러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전시회입니다. 위치 : 서울역 3층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아무 생각없이 그냥 구경했는데, 색감이 참 이뻐서... 카메라로 몇장 찍게 되었습니다... 알록달록 이쁘더라구요. 제가 예술의 세계에대해서는 무지하지만, 색감이 이쁘고.. 예술하는 분들은 정말 ..
2023.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