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대원들과 함께한 하루.. -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
못난 정부의 삽질덕에 생존 게임에서 생존하신 대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가장 두려워했던 일.... 8월 11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잼버리 대원들을 수송하는 일... 그 일에만 안 걸리기를 바랬지만.... 부득이하게 저도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전국 1400여대의 버스 중에 한대가 되었지요. 지난 새만금 철수할 당시에.... 잼버리 대원을 수송했던 기사님들은 정말 고생을 아주 그냥 개고생했다고 합니다... 1100대 가량의 버스들이 일시에 몰렸으니... 도로에서 오도가도 못하고.... 서있었으니.... 아침 일찍 출발한 버스들도... 오후 2~3시가 넘어서.. 아이들을 태울수 있었다고 합니다... 태워서 나올때도... 마찬가지로... 도로에 서 있었고... 자정이 되어서야 아이..
2023.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