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발하고 손님 놓친 초보기사..
소설 운수 좋은 날과 같았던 하루... 그 날은 정말.. 완벽했습니다. 교통 체증도 평소보다 적었고... 신호발도 너무나 적어서.... 몇개의 신호를 정차없이 통과했고... 하늘은 너무나 이뻤던 하루였습니다. 콧노래가 절로 나오던 그날..... 거의 목적지에 도착할 무렵.... 업체측에서 전화가 옵니다. "XX 정류장 안 들렸나요? 버스가 안와서.. A씨 기다리고 있다는데..!!" "네..?? 그 곳을 지나치긴 했는데.. 배차시간보다 딱 2~3분전에 지나쳤는데..?!" "아 A씨한테 어떻게 하라고 하죠? "뭐 어쩔수 없죠... 제가 택시비 드릴테니... 택시 타고 오시라고 하세요.." 운이 너무나 좋았던 그날은 마무리는.. 택시비 11,000원 지출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보통 조발을 해서 손..
202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