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드디어 중학교를 가다.
2023. 1. 6. 15:52ㆍ일상다반사
어제부터 들떠있고 긴장하던 조카...
그 이유가 오늘 중학교 배정 통지서를 받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온라인으로 확인하면 답답하다고 바로 학교로 가서 배정표를 받아왔네요.
조카가 그리 원하던 중학교에 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왜 그 학교를 가려고 하냐고 물어보니...
집에서 가까우니까... ! ㅋㅋㅋㅋ
네가 서태웅이냐?
하긴 조카는 서태웅이 누군지도 모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카 태어났을때 회사에 급하게 휴가 쓰고 내려가서 얼굴 본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중학생이라니.... 시간 참 빠릅니다.
조카가 그래도 자기가 원하는 중학교 배정되었다고 좋아하는거 보니... 기분좋은데..
조카가 이러니.. 아이 부모님들은 오죽할까요?
그나저나.. 중학교 입학 선물을 뭘 해줘야하나 참..... 그게 고민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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