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무현 대통령 - 노무현 재단 후원 7년...

2022. 4. 26. 20:12사회

 





故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재단 7년간 후원을 했다고 노무현 재단측으로부터 선물을 받았습니다.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나 싶습니다.

얼마되지 않는 소액이지만, 故 노무현 대통령님한테는 미안함과 그리움이 남아있어서 무엇이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시작한 것인데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저에게는 진짜 대통령, 대통령의 모범이 되신 분입니다.


 


2008년 故 노무현 대통령을 뵈러 봉하 마을에 갔을때 제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故 노무현 대통령이 보고 싶어서 찾아갔고, 막 봉하마을에 도착했을때 故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시민들과 담소를 나누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이때는 사람들이 많아서 먼 발치에서 故 노무현 대통령을 뵐 수 밖에 없었기에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두어시간이 지났을까? 그때까지 저는 앞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두어시간이 지난 후
다시 故 노무현 대통령께서 나오셨습니다.


그런데 故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전 타임부터 커다란 허연 렌즈와 까만 카메라를 들고 서있던것이 보였었나봅니다.
저에게 묻더군요 " 어느 언론사에서 오셨냐?" 하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대통령님이 좋아서 내려온 시민일 뿐입니다." 라고 답을 했더니 손을 들어 주시길래...
그 찰라를 놓칠까 얼른 몇 장의 사진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이 그때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행운이고 다행이었습니다. 그런 소중한 추억이나마 건질 수 있었으니까요.
그 추억덕에 그 그리움덕에 노무현 재단 후원을 지금까지 유지하지 않았나 합니다.



 

노파심.



행여 작은 노파심에서 덧붙이면, 저는 故 노무현 대통령 지지자이며,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입니다.
자칭이든 타칭이든 노빠, 대깨문이니 뭐니.. 다 상관없습니다. 저는 그 두분을 끝까지 지지하는 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저는 더민주당, 아니 더병신 민주당 지지자는 아닙니다.
故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한다해서 더병신 민주당 지지자일거라는 착각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그리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말하면 매우 불쾌합니다.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2015년이었나요? 문재인 대통령께서 더민주당 당대표 시절, 온라인 권리당원 모집을 했을 당시부터 더병신 민주당 권리 당원이었습니다.
정말 나름 제가 할 수 있는 활동 행동등을 하면서 나름 열성을 가지고 지지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 2022년 더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투표를 마친후에 탈당을 했습니다.

제가 더민주당이라고 불렀을만한 시기는, '문재인' '추미애' 이해찬' 당대표 시절까지만 더민주당 다웠고
그 이후는 더병신 민주당이라고 생각합니다.

  • 역대 최고의 지지율의 정부와 역대 최다 의석의 더병신 민주당은 도데체 한것이 무엇일까요??

모든 쟁점이 되는 법안은 언제나 누더기가 되었고 그나마 질질 끌려다녔죠.
'협치' 타령하다가 모두 다 말아먹었습니다.

  • 조국 전 장관에게 사과 요구라니요?

지난 총선에서 더병신 민주당이 180석을 차지한 가장 큰 이유는요. 조국 전 장관님에게 가해진 테러 이상의 폭력에 분노한 시민들이
검찰 개혁과 언론 개혁을 요구하며 그 반사이익으로 더병신 민주당에게 표를 주어서 180석을 얻게 되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더병신 민주당은 조국 전 장관님께 감사는 커녕 사과를 요구하다니요. 그러다가 보궐 선거 다 말아처먹었지요..

  • 검찰 개혁 법안요?

지금 더병신 민주당 뭐하고 있나요? 박병석 의장이라는 놈은 중재안을 내놓고, 사실 매번 동일한 레퍼토리입니다.
법안 하나 내놓고 밀어부치지도 못하고 '협치' 타령하다가 법안은 누더기가 되어서 유명무실해지고요. 매번 같아요.
이 짓거리 하지말라고, 맨날 남탓만 하는 더병신 민주당 잘하라고 180석을 밀어줘도 이 모양인데요.

근데 더욱 병신같은건요. 중재안이 깨졌고, 밀어부치려면 원안을 갖고 밀어부쳐야지요. 중재안갖고 뭘 한다고요?

  • 언제나 주둥이로만 그리고 후원금 앵벌이만 했지요.

개나 소나, 주둥이로만 규탄한다 뭐한다 했지, 실제 행동한건 없어요. 조국 전 장관 집회 당시에는 아에 주둥이 닥치고 있었고요.
아니 몇몇은 편하게 그냥 친문 성향의 커뮤니티에서 글이나 몇개 쓰고 후원금 앵벌이나 했지요.

문재인 대통령처럼, 단식 투쟁을 했나요? 길거리로 나가보기를 했나요. 국회를 점령하고 시위를 하긴 했나요?
아니면 의석수를 통해 밀어부치기를 했나요... 도데체 주둥이나 털다가 후원금 앵벌이나 했지 도데체 뭐했나 싶습니다.


  • 기네스북감입니다.

역대 최고 지지율의 정부 + 역대 최다 의석의 조합에서, 총선 이후 모든 선거 참패라니요.
오죽 병신 같았으면 저런 다시 없는 기회를 얻고도 다 말아먹을까요?

득표 차이가 얼마 안난다고, 자위나 하고 있던데 저런 조건에서 윤석열 같은 상대로 졌으면 쪽팔린거에요.
접싯물에 코박고 뒤져도 부족할 판에, 큰 차이나지 않았다고 자위나 한다고요?

정말 한심하고, 나 병신들입니다하고 대문짝만하게 써붙인 꼴입니다.

  • 더병신 민주당은 의지 자체가 없어요.

사실 더병신 민주당이나, 다른 정당이나 그 놈이 그 놈이다가 맞아요. 물론 더병신 민주당내 일부 의원은 제외하더라도요.
더병신 민주당 의원놈들이 멍청하고 바보라서 끌려다닐까요?
아닐겁니다. 그래도 그정도 위치까지 왔는데 모를리는 없고요. 하기 싫은거에요.

더병신 민주당 의원놈들은 언제나, 하고 싶은데 쟤들 때문에 못했어요라고 핑계를 대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해왔어요.
그런데 180석을 얻으니 이게 참 상황이 더럽게 흘러갔거든요. 더병신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러면 안되는데...

그러니 들고나온게 '협치' 타령이죠. 하고 싶은데 '협치'를 해야해서... 중도를 잡아야하는데 지지율 때문에...
결과는요. 일단 보궐에서 참패하고도 정신 못 차렸죠... 근데 대선도 말아처먹고도 정신 못 차렸어요.
매번 '협치' 타령해서 모든 선거는 다 말아처먹고도 정신을 안 차린게 아니라, 그냥 말아처먹고 싶은거 아닐까요?

이제까지 더병신 민주당을 보면요. 그냥 내 이익에 반하는건 하기는 싫은데, 욕은 먹기 싫고 적당히 핑계나 누구하나 총대메도록 해서
시선을 돌린후에 대충 넘어가거나 시간 끌거나 법안을 누더기로 만들려고 하는거 같아요.

더병신 민주당이 뭔 개병신짓을 해도 그래도 뽑아줘야 한다고 징징거리는 인간들이 있으니, 뭔 개병신짓을 한들 더병신 민주당
간판만 달고 나오면 찍어주니 그러하겠지요.

아니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었다면 180석으로 못할 것은 또 뭘까요?

그리고 정봉주 전의원 컷오프 당한건요? 무죄 판정에 보상금 결정도 되었는데, 더병신 민주당놈들은 무슨 이유로 컷오프랍니까?





나름, 故 김대중 대통령 선거 시절부터 정치에 관심같고 나름 할 수 있는 것을 하며 나 나름대로 열심히 지지하고 더병신 민주당에게
한표라도 더 가도록 하기 위해 나름 할 수 있는건 해왔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금은 진심으로 더병신 민주당은 그냥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더병신들을 고쳐 쓰기에는 이미 틀렸고, 하나는 더병신이고 다른 하나는 개새끼라면 둘다 버리고 새로 판을 짜는게 맞습니다.


저는 그러길 희망합니다. 더병신 민주당에서 그래도 개혁에 의지 있는 의원들이 쪼개져서 시작은 작더라도 처음부터 다시!
다시 시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요...

더병신민주당으로는 솔직히 답이 없다고 봅니다. 더병신 민주당 의원놈들중 수박통들은 걸러야합니다.
다음 총선에서는 아무리 더병신 민주당 간판을 달았다 한들...그런 썩은 고름은 도려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와.. 정말 역대 최고 지지율인 정부와 역대 최다 의석의 여당이 이리 병신짓만 하다가 모든 선거에서 참패하는 경우는 참..
오죽 병신들이었으면.........



 

저는 故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이지, 더병신 민주당 지지자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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