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창밖의 풍경.. 가끔은 눈이 즐거울때가... 음산한 분위기를 주던 어느 날의 아침... 좀 시간이 지나니.... 좀비가 물러가고.. 새아침이 밝은 느낌? ㅋㅋㅋ 걍 혼자 쓴 소설입니다 ㅋㅋ 촬영장비 : 아이폰 14 프로 맥스 편집툴 : Adobe Lightroom. 초보 버스 기사가 찾은... 소소한 삶의 행복입니다 ㅋㅋ

조카가 드라이브를 좋아해요. 아니다, 그냥 밖에 나가는 걸 좋아합니다. 사실 그럴 나이이긴하지요. 그런데 방학인데도 학원 다니느라 바빠서 날 잡고 여행가는거 외에는 시간이 없지요. 요 몇일 사이에 좀 답답한 모양인지 드라이브 가자고 조르더라구요. 그래서 어머니랑 조카를 데리고 가까운 대청호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대청호 근처 카페에서 케잌이랑 커피나 좀 먹고 올까 했는데.. 조카는 피자가 먹고 싶다해서 대청호 가는 길에 단골 피자가게에 들러서 피자 한판을 사서 드라이브하는 차안에서 다 먹더라구요... 아.. 이런 분위기 좋은데 좀 가려했더니.... 굳이 비싼 커피 왜 마시냐며... 좀 커피나 한잔 마시면서 물멍 좀 때리려고 했더니... 주구장창... 운전만 하다가 왔습니다. 대청호.... 보기만 해도 추워..

오늘은 친구가 집 근처로 놀러온다고 해서... 집 근처 보이는 카페로 들어갔습니다. 사실 이사 온지가 얼마 안되서 이 근방을 잘 모르긴해요. 친구가 먼저 와서 자리를 잡은 카페인데, 주차장도 크고 건물도 커요. 3층 건물인가 그럴거고.. 외부에 흡연실도 따로 있어서 저같은 애연가는 아주 만족합니다. 도데체 실내 흡연실을 왜 없애는건지 솔직히 답답해요. 실내 금연 구역이 있다면, 실내 흡연 구역도 좀!! 커피와 담배는 정말 환상의 짝꿍인데 말입니다. 상호 : 애프리콧 주소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죽천로 97-1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주 메뉴 : 커피와 빵.. 에스프레소도 있고 아메리카노도 있고 빵도 있어요. 실내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넓어요. 1층에는 6인 이상이 앉을 수 있는 넓은 테이블..

조카가 무거운 짐을 들고 온다고 해서... 마중 나가서 기다리기 지루해서 찍어본 타임랩스. 유리창이 좀 깨끗했으면 좋았겠다하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