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여행기 - Part 7 Old town Pasadena

Part 7 - Old town Pasad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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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운치있는 건물들이 있는 곳이고 단순 산책 코스입니다.

저라면 한번 돌고나서 여유있게 커피 한잔 마셨겠지만..

어머니랑 이모가 빨리 빨리를 외치니 한바퀴 삥 돌고 거리를 빠져나왔습니다.

 

혹자는 유럽풍의 거리라 평을 하는데, 유럽풍이라 보기엔.. 다소 과장이 아닌가 싶긴 합니다만..그래도 다운타운보다는...

꽤나 운치 있는 거리입니다..

 

또한 이곳을 살짝 벗어나서.. 근처 주택가로 들어서면... 전형적인.. 미국 주택가 모습이 나옵니다.. 나무도 많고...

단층 고급스러운 주택들이 즐비한 동네도 있는데 그 동네를 거니는 것도 좋긴 합니다만 사진으로는 담지 못 했습니다..

 

한바퀴 훌쩍 돌고 커피 한잔의 여유를 느끼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OLD Town Pasadena 블럭에 있는 작은 공원입니다. 사진 우측에 보이는 쇠 봉은 주차 요금을 내는 기계입니다..

US$0.25에.. 20분이 계산되던가 그렇구요..

 

저 공원 맞은편에 가면 5불에 하루 종일 이라고 하는데 저희는 한시간 반정도만 머무를 예정이기에

그냥 도로상의 주차장을 이용합니다.

 

거리를 거닐다 보면 City Hall 이라고 쓰여진 건물입니다. 시청인데.. 실제로 운영되는 시청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런 한가한 거리를 좋아하는데. 커피 한잔 마시며 여유 부리기를 좋아하는데.

같이 가신 분들은 그냥 바람처럼 한바퀴 돌고 가버리시는 통에 잠깐 머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