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의 아침 밥상..!! 쉬는 날 아침..... 아침이나 얻어 먹을까하고.... 느긋하게 일어나서.. 샤워하고... 집에가니.... 조카녀석이... 주방에서 뭔가를... 요리를 한답시고 하길래.. 뭐지? 했어요.. 실제로 조카 녀석이.. 할머니를 도와주기도 하고.. 뭐 간단한 요리를 만들기도 해요. 물론... 조카가 레시피를 찾아서 따라하고 재료 손질이 좀 위험하거나 어려운건.. 할머니가 도와주기는 하지만.. 나머지는 조카가 레시피를 공부해서... 직접 요리를 종종 합니다.. 그래놓고는.. 일하고 있는 저에게.. 사진 찍어 보내서.. 자기가 만든거라고.. 먹고 싶지!!! 라고 놀리기나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매번 그리 자랑만 하던 녀석이... 그날 아침에는 자신이 직접.. 김치 볶음밥을 해주겠답니다..

최소한 20년 이상된 감자탕... 점심때, 감자탕을 먹으러 갔습니다. 조카도 좋아하고 어머니도 좋아하고... 사실... 제가 대학생때... 선배들따라서 가본 감자탕집입니다. 그러니까 최소한 20년은 넘었지요.. 선배들 따라서 가보고... 동기들 데리고 가보고... 그러다가 부모님 모시고 가보고... 결국엔 부모님도 좋아하셔서... 이젠 대를 이어서 조카랑 같이 갑니다. 예전에는 작은 식당이었는데... 지금은 건물도 새 건물이고... 규모도 더 커졌습니다.. 그리고 20년 전에도 일하시던 분이.. 지금도 일하고 계시고요... 저도 한식당을 이리 오랫동안 ... 꾸준히 가는 곳은 왕뚝배기 감자탕... 이곳 뿐인거 같습니다. 상호명 : 왕뚝배기 감자탕. 주소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중앙로 144 관련 사이트 ..

지난 금요일, 2023년 2월 17일... 초등학생이었던 조카의 졸업식 날이었습니다. 졸업식 분위기도 제가 졸업했을때랑은 많이 다르더라구요.. 초등학생이... 조별로 졸업작품도... 세계 역사 혹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주제로 많이들 했더라구요.. 제가 초딩때는 관심도 없었는데.... 녹음기가 아니라.... 실제 라이브로... 연주를.... 저희때는 걍 운동장에서.. 녹음테이프로..ㅋㅋ 일단 외국인 선생님도 낯설었는데.. 졸업장을 일일히 모두 호명을 하고... 졸업장 내용을 모두 일일히 읽어줍니다.. 그리고 일일히 모두 사진을 찍고요.. 저희때는 대표 한명만 나가고.. 여러명이 상을 받는다 하더라도... 이름만 말하고 '이하동문'으로 끝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교장선생님..

도로 자격증 3종, 버스운전 택시운전에 이어 화물운송종사자격증도 취득을 했습니다. 이유는 별거 없어요.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미래 일은 모르는 것이고.... 뭔가 기술이나 자격증이 있으면 도움이 될거 같아서 취득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준비하고 있는것이... 일명 드론 1종 자격증과 더불어서 몇개 준비 중입니다.. 1. 응시 자격. 1) 제 1종 및 2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 2) 만 20세 이상(시험 접수일 기준) 3) 운전 경력 1년 이상 ( 운전 면허 보유 기간 기준) 정지 및 취소 기간 제외 4) 운전정밀적성검사 적합 판정자. 2. 자격증 취득에 다른 비용. 1) 응시료 : 11,500원 2) 자격증 발급 수수료 : 10,000원 3) 동영상 교육비 : 11,500원 총 33,000..

지난 2023년 1월 30일 버스 운전 자격증에 이어서 택시 운전 자격증도 취득했습니다. 사실 화물 운송자 자격증도 취득했는데, 그 포스팅은 바로 이어서 올릴께요. 왜 버스, 택시 그리고 화물운송자격증을 모두 취득했냐고 물어보시면... 음... 일단 미래 일은 모르는 거니까요. 그리고 올해안에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1종) 조종자 (드론) 자격증도 취득하고... 그 외 추가로 자격증을 더 취득할 생각입니다. 전에 하던 일을 그만두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기술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드론은 원래 배우고 싶었던것이고.. 운전도 좋아하니까.. 도로 3종 자격증도 따고... 그외 몇가지 더 따려고요.. 그리고 버스 운전 자격증도 그렇고, 택시 운전 및 화물 운송 자격증은 어..

오늘도 일을 마치고... 몸도 마음도 피곤해 있는데... 조카 녀석이 뜬금없이.... 초코렛 좋아하냐고 묻더군요... 갑자기 왜....? 사실 조카도 초코렛을 안 좋아해요. 싫어한다기보다... 뭐 단 음식을 그리 즐기질 않아요. 전에 한번 포스팅한적도 있지만.. 동생이 조카 먹으라고 해외여행 다녀와서 사다준 초코렛들.. 조카가 쌓아두기만 하고 안 먹어서 결국 다 상해서 버렸어요... 몇년을 그리 두었으니 ㅋㅋㅋ 그런 아이가 갑자기 초코렛을 좋아하냐니? 그냥 별 생각없었던거 같아요... 으... 응... 그냥 그리 말하고 말았는데.. 내일이 발렌타인 데이라고.. 조카가 초코렛을 만들어 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 십년간은 잊고 살았던 날인데... 얼마만에 받아본 초코렛인지..... 우앙.. 급 기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