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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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준 선물 &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본 포스팅은 조카의 강한 압박에 의해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 조카의 선물....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이 있다면.. 아이들이 준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게다가 세상에 하나뿐인 조카가 사준 선물이면.. 더더욱 귀하지 않을까 합니다... (조카가 모니터링을 해서가 아닌.. 진심 ㅋㅋㅋ) 자신을 위해 쓰기에도 부족한 용돈을 아껴서 산 선물일테니.. 그 마음이 참 이쁘죠. 오늘 백화점에 다녀온다고 하더만.... 동생... 그러니까 조카 녀석의 아빠 선물사면서... 제 선물도 같이 샀데요... 남자 빤스... 아... 팬티요 ㅋㅋㅋ 아빠는 어버이날 기념으로.... 저는 지난 4월달이었던 생일 선물로요... 동생것만 챙기기가... 좀 미안했던건지... 제것도 같이 사왔네요... 당장 내일부터 입고 다녀야..
2023.05.07 -
조카의 발렌타인 데이 선물...
오늘도 일을 마치고... 몸도 마음도 피곤해 있는데... 조카 녀석이 뜬금없이.... 초코렛 좋아하냐고 묻더군요... 갑자기 왜....? 사실 조카도 초코렛을 안 좋아해요. 싫어한다기보다... 뭐 단 음식을 그리 즐기질 않아요. 전에 한번 포스팅한적도 있지만.. 동생이 조카 먹으라고 해외여행 다녀와서 사다준 초코렛들.. 조카가 쌓아두기만 하고 안 먹어서 결국 다 상해서 버렸어요... 몇년을 그리 두었으니 ㅋㅋㅋ 그런 아이가 갑자기 초코렛을 좋아하냐니? 그냥 별 생각없었던거 같아요... 으... 응... 그냥 그리 말하고 말았는데.. 내일이 발렌타인 데이라고.. 조카가 초코렛을 만들어 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 십년간은 잊고 살았던 날인데... 얼마만에 받아본 초코렛인지..... 우앙.. 급 기분 ..
2023.02.13 -
조카의 선물 프리미엄 전자 메모 노트..
어제 저녁에.. 쇼파에 딩굴딩굴하는 와중에.. 조카 녀석이 저에게 엉덩이를 찰싹 붙이고 앉아서... 전자 패드를 사달라고 하더군요...... 아이패드? 처음에는 아이패드로 잘못 알아듣고.. 아... 나도 올것이 왔구나... 친구들도 보면 조카들 졸업선물로.. 아이패드 내놓으라고 그리 졸라서 다 뜯겼다는데.. 그래..어떤거..? 미니? 에어? 뭐..? 했더니.. 그게 뭐야 그냥 전자패드 찾으면 나와.. 몇천원 할거야 하더라구요... ?? 그래서 전자패드를 찾으니 진짜 저렴하네요.. 그래도.. 조카가 사달라고 하는데 몇 천원짜리는 좀 그렇고.. 2만원정도에서 고르고 있었더니.. 옆에서 구경하던 조카가 또 잔소리.. 아 그거는 너무 비싸 이거 싸잔아.. 오천원이면 사는데..!! 남들은 아이패드 사놓으라고 난리..
2023.01.23 -
헌혈의집 - 적십자 나눔 히어로즈 감사 선물...
오늘 2022년 12월 21일 오전, 택배 도착 알림 예정 문자가 와서.... 적십자 나눔히어로즈 감사 선물이 도착 예정이라고 하길래... 스캠인줄 알았습니다. 예고를 받은 적도 없고 신청한 적도 없어서 그냥 무시했는데 저녁 무렵에 도착을 했네요... 요래 박스로 포장이 되어있어요. 딱봐도 다이어리이겠네........ 심드렁... 다이어리는 예상을 했고, 다른 하나는 일수가방? 여튼 그런 손가방입니다. 이쁘긴 한데, 재질이 좀 저렴한 티가 나요. 맥아리도 없고 흐물흐물... 가죽도 아니고 걍 비닐 재질의 그런 손가방입니다. 다른 하나는 예상과 같이 다이어리인데, 빨간색 색감은 참 이뻐요. 이쁘긴 한데.. 저는 다이어리를 안 쓰는데.. 굳이.. 사실 그냥 심드렁했어요. 굳이 안 보내고 기부권으로 줘도 되는..
2022.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