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ycoAngel`s Story(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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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만들어 준 하루...
이거 큰빠(큰아빠) 블로그에 자랑해! 오늘 춥다고 하던데... 영하 15도까지 내려간다고 하던데... 창밖을 보니.. 공장에서 연기(수증기)가.... 이거 찍어서 흑백처리하고... 노이즈 잔뜩 주면..... 6070 공단 느낌 나지 않을까했지만.... 전혀.... 실패!!!! 다른 창밖을 보니.. 하늘은 맑은데 보기만해도 추워보여요 밤새 눈도 살짝 내려서.... 길바닥을 하얗게 덮어버렸더군요... 조카 녀석은 아침부터 자기방에서... 뭔가를 갖고 꿈지럭 꿈지럭거리며... 뭔가에 집중하고 있길래.... 뭐하나하고 가보니.... 뭔.. 작은 플라스틱 조각을... 판에다가 일일히 붙이고 있더라구요.... 아.. 보기만해도... 눈이 튀어나올거 같은데... 그걸 붙잡고.. 저한테 같이 하자고 할까봐... 조카의..
2023.01.24 -
조카의 돈까스 맛집 - 청주 복대동 미소야.
우리 가족 맛집의 기준은... 바로.. 조카의 입맛입니다. 제가 이뻐라 하는 조카는 입맛이 그냥... 뭐 애늙은이에요. 안 먹는게 없어요. 먹어서 알러지 반응이 있는것도 없고요. 오히려 조카가 저보고 편식쟁이라고 놀립니다. 육해공 가리는게 없어요. 다 잘먹어요. 염소탕, 육계장, 탕국, 생선, 고기등등 그리고 단 음식은 별로 안 좋아하고요. 좀 새콤한 맛을 좋아하고요. 그러다보니 사탕이나 과자도 단거는 별로 안 좋아해요.. 오늘도 뭔 토마토인데 단 맛나는 토마토인데 어머니가 단맛나는건줄 모르고 사오신 단맛나는 방울 토마토 먹고는 달아서 별로라고 안먹어요.. 뭔 아이가 단 맛을 싫어할수가 있죠? 저는 다리가 4개인것. 그리고 굽거나 튀기는 요리를 좋아하고, 특히나 날거나 물에 사는건 싫어해요. 그리고 매워..
2023.01.23 -
1종 대형 면허 딱 3일만에 취득 성공!! - 공식의 위엄!!
1종 대형 면허 취득하기 위해 시작부터 끝까지 제 경험 위주로 기술하였고, 비용 및 세부적인 부분은 지역 및 학원등에 따라 충분히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버스 운전 자격증은 이미 응시를 하여 곧 시험을 치룰 예정이기도 하지만, 그와 함께 1종 대형 운전 면허 또한 준비하고 있었고, 사실 오늘 1종 대형 면허를 취득하였습니다. 어떻게...? 자동차운전전문학원을 다녀서..!! 몇일만에...? 딱 3일만에....면허증 발급까지 완료. 비용은...? 학원비용 : 619,000원 면허 시험 응시 비용 및 면허 발급 비용: 66,000원. (필수) 영문 면허 : 2,000원 (선택) 모바일 신분증 : 5,000원 (선택) / (1종 보통 면허는 모바일 면허증으로 있더라도 다시 비용 지불) 신체검사 비용 : 5..
2023.01.23 -
버스 운전 자격증 나 홀로 준비 & 응시하기.
버스 운전 자격증을 최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제 응시까지는 마친 상태이고요. 몇 주후에 버스 운전 자격증 시험 및 운전정밀적성검사를 신청해둔 상태입니다. 버스 운전 자격증을 따기 위해 준비하시는 분들이 꽤 계실거에요. 그 목적이 버스 운전, 전세버스 혹은 노선버스 운행을 목적을 두고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공공기관에 취업을 위해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실거고 다양한 목적을 갖고 계실텐데요. 저 또한 먹고 살기 위해서 버스 운전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어요. 버스 운전 자격증을 위한 책 내용 중 직업 윤리에 영리 및 생계수단을 위해 직업 윤리관을 세우면 안된다고 하지만, 솔직히 저는 먹고 살기 위한 수단으로 준비 중입니다. 물론 교통법규를 지키고 안전하고 친절하게 운행을 해야하지만요. 혹 버스 ..
2023.01.23 -
조카의 선물 프리미엄 전자 메모 노트..
어제 저녁에.. 쇼파에 딩굴딩굴하는 와중에.. 조카 녀석이 저에게 엉덩이를 찰싹 붙이고 앉아서... 전자 패드를 사달라고 하더군요...... 아이패드? 처음에는 아이패드로 잘못 알아듣고.. 아... 나도 올것이 왔구나... 친구들도 보면 조카들 졸업선물로.. 아이패드 내놓으라고 그리 졸라서 다 뜯겼다는데.. 그래..어떤거..? 미니? 에어? 뭐..? 했더니.. 그게 뭐야 그냥 전자패드 찾으면 나와.. 몇천원 할거야 하더라구요... ?? 그래서 전자패드를 찾으니 진짜 저렴하네요.. 그래도.. 조카가 사달라고 하는데 몇 천원짜리는 좀 그렇고.. 2만원정도에서 고르고 있었더니.. 옆에서 구경하던 조카가 또 잔소리.. 아 그거는 너무 비싸 이거 싸잔아.. 오천원이면 사는데..!! 남들은 아이패드 사놓으라고 난리..
2023.01.23 -
대청호까지... 드라이브... 날 잘못 잡았네요.
조카가 드라이브를 좋아해요. 아니다, 그냥 밖에 나가는 걸 좋아합니다. 사실 그럴 나이이긴하지요. 그런데 방학인데도 학원 다니느라 바빠서 날 잡고 여행가는거 외에는 시간이 없지요. 요 몇일 사이에 좀 답답한 모양인지 드라이브 가자고 조르더라구요. 그래서 어머니랑 조카를 데리고 가까운 대청호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대청호 근처 카페에서 케잌이랑 커피나 좀 먹고 올까 했는데.. 조카는 피자가 먹고 싶다해서 대청호 가는 길에 단골 피자가게에 들러서 피자 한판을 사서 드라이브하는 차안에서 다 먹더라구요... 아.. 이런 분위기 좋은데 좀 가려했더니.... 굳이 비싼 커피 왜 마시냐며... 좀 커피나 한잔 마시면서 물멍 좀 때리려고 했더니... 주구장창... 운전만 하다가 왔습니다. 대청호.... 보기만 해도 추워..
2023.01.20